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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 사진 자르기, PPT 원하는 모양으로 쉽게 자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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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다 보면, 단순히 사진을 삽입하는 것만으로는 시각적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이럴 때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파워포인트 사진 자르기입니다. 사진을 원하는 모양으로 자르고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슬라이드 분위기가 확 바뀌거든요.

이번 글에서는 파워포인트 사진 자르기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도형 자르기, 종횡비 설정, 최신 AI 기능까지 모두 다뤄보겠습니다. 완전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게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

 

 

파워포인트 사진 자르기, PPT 원하는 모양으로 쉽게 자르는 방법

 

기본적인 사진 자르기,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먼저 가장 기본적인 파워포인트 사진 자르기 방법부터 알아볼게요.

 

1단계: 사진 삽입하기
상단 메뉴의 ‘삽입’ 탭을 클릭한 뒤 ‘그림’을 선택하세요. ‘이 장치에서’를 눌러 로컬 이미지 파일을 삽입하거나, ‘온라인 그림’으로 스톡 이미지를 선택해도 좋아요.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 ‘삽입’하면 슬라이드에 이미지가 들어갑니다.

 

2단계: 자르기 도구 사용
사진을 클릭하면 상단에 ‘그림 서식’ 탭이 활성화돼요. 이 탭 안에 있는 ‘자르기’ 버튼을 클릭하면 사진 주변에 검은색 자르기 핸들이 나타나죠.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자르고 싶은 부분만 남겨주세요. 완료되면 바깥을 클릭하거나 Enter 키를 눌러 마무리하면 됩니다.

 

파워포인트 사진 자르기, PPT 원하는 모양으로 쉽게 자르는 방법

 

도형으로 자르기? 생각보다 쉽습니다

단순히 네모로만 자르면 아쉽죠? 파워포인트에서는 원, 별, 삼각형 등 다양한 도형으로도 이미지를 자를 수 있어요. 이건 조금 더 고급 기술처럼 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간단해요.

이미지를 선택한 뒤, 다시 ‘자르기’ 옆의 작은 ▼ 아이콘을 눌러 ‘도형으로 자르기’를 선택하세요. 그리고 원하는 도형을 클릭하면, 이미지가 그 도형 모양으로 딱 잘립니다. 이게 바로 파워포인트 사진 자르기의 매력 중 하나예요.

 

 

종횡비도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

프레젠테이션에서 이미지가 화면에 꽉 차게 하려면 종횡비 조절이 꼭 필요하죠. 자르기 드롭다운 메뉴에서 ‘종횡비’를 선택하면, 1:1, 4:3, 16:9 같은 비율을 선택할 수 있어요. 원하는 형태로 화면을 꽉 채우거나 균형 있게 사진을 배치하고 싶을 때 정말 유용해요.

 

2025년 최신 기능, AI 자르기 기능도 생겼어요

최근 버전에서는 AI 기반의 파워포인트 사진 자르기 기능도 추가됐어요. AI가 이미지 안의 인물이나 중심 요소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최적의 자르기 비율을 추천해주는 방식이에요.

사진을 클릭하고 ‘그림 서식’ 탭에서 ‘AI 자르기’를 선택하면, 몇 가지 추천 자르기 형태가 나타납니다. 이 중에서 원하는 걸 고르거나, 제안을 바탕으로 직접 조정할 수도 있어요. 초보자도 감각적인 자르기를 손쉽게 할 수 있는 기능이죠.

 

실수해도 걱정 마세요, 언제든 복구 가능

간혹 잘못 자르거나 자른 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고 싶을 수도 있죠. 그럴 땐 사진을 클릭하고 다시 ‘자르기’ 모드를 활성화하세요. 자르기 핸들을 바깥으로 끌어당기면 숨겨졌던 이미지 영역이 다시 살아나요. 파워포인트는 실제로 이미지를 삭제하는 게 아니라 ‘가려두는’ 방식이기 때문에 언제든 복구가 가능해요.

혹시 자른 걸 되돌리는 게 어렵다면 Ctrl + Z로 되돌리기도 가능하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사진 자르기를 더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단순히 자르기만 해도 시각적으로 좋아지지만, 조금 더 응용하면 프레젠테이션이 훨씬 감각적으로 바뀔 수 있어요.

  • 콜라주 만들기: 여러 사진을 서로 다른 도형으로 잘라 한 슬라이드에 배치하면 감각적인 콜라주 완성!
  • 텍스트와 함께 활용: 텍스트 옆에 도형 자른 이미지를 배치하면, 단조로운 레이아웃이 확 살아납니다.
  • 원형 또는 프레임 효과: 인물 사진은 원형으로 잘라주면 프로필 이미지처럼 깔끔하게 보여요.

 

자주 묻는 질문 Q&A

Q. 자른 이미지의 해상도가 낮아지나요?
아니요. 자르기는 이미지 일부를 숨기는 방식이라 해상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요.

Q. 여러 이미지를 한 번에 자를 수 있나요?
가능해요! 여러 개 이미지를 드래그로 선택한 뒤 자르기 도구를 사용하면 동일한 설정으로 자를 수 있어요.

Q. 원본으로 복원하고 싶으면?
그림을 클릭한 뒤 자르기 모드로 진입해서 핸들을 다시 넓히면 감춰졌던 부분이 복구됩니다.

 

마무리하며

파워포인트 사진 자르기는 단순한 편집 도구를 넘어서, 슬라이드를 더욱 세련되게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무기예요. 기본 기능부터 도형 자르기, 종횡비 설정, 그리고 최신 AI 자동 자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슬라이드 디자인이 심심하게 느껴졌다면, 오늘부터 바로 파워포인트 사진 자르기로 변화를 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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